해외여행 시 공항에서 숙소로 택시를 통해 이동하기 마련입니다. 베트남 나트랑(냐짱) 깜란 공항에 한밤중에 도착하여 부킹닷컴으로 예약한 공항 택시를 이용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부킹닷컴 공항 택시 예약
국내에서 나트랑 여행을 위해 직항 항공기를 이용하면 밤늦게 또는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숙소까지 가기 위해 주로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비행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한밤중에 택시 기사를 찾아 흥정하거나 그랩과 같은 앱으로 호출하는 것은 꽤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여행에서 도착하자마자 편하게 숙소로 가기 위해 부킹닷컴에서 제공하는 공항 택시를 예약해봤습니다.
부킹닷컴 앱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나서 화면 아래로 내려보면 위와 같이 ‘공항 택시 예약’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저는 나트랑 시내에 있는 숙소를 예약했는데, 일반적으로 35~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비는 부킹닷컴에 등록한 카드로 선불로 계산되었고, 환산해보니 50만 동 정도 나왔네요.
통상적인 금액은 주간에는 보통 흥정하면 30~40만 동 정도이고, 야간이라 해도 40~50만 동 정도라고 하니 그리 싼 금액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부킹닷컴 공항 택시 이용 및 후기
공항에서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아서 밖으로 나가서 유심히 찾아보면 저의 이름을 걸어놓고 기다리는 기사님이 계셨습니다.
입국 수속 작업에는 약 50분 정도 걸렸는데 기다려주셨습니다.
피켓 앞으로 가서 아는 척(?)을 하니 짐을 끌고 택시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 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숙소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부킹닷컴의 공항 택시를 이용하며 좋았던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웨이팅 X: 도착 후 기다릴 필요 없이 기사님이 이미 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피곤한 일정을 생각할 때 편리했습니다.
- 흥정 X, 바가지 걱정 X: 사실 베트남 택시 기사들의 밑장빼기(?) 스킬은 대단합니다. 저도 예전에 한 번 당한 적이 있어요. 기사님 잘못 걸리면 피곤해지는데, 미리 결제했기 때문에 돈 계산할 일이 없어 좋았습니다.
- 환전 X: 선불로 카드 결제 했기 때문에 기사님에게 현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므로 한밤중에 굳이 공항에서 환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 서비스가 저렴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밤에 이용하기에 딱히 더 안전한 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옵션이 하나 더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동편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때문에 부킹닷컴의 <공항 택시 예약 서비스> 만족하며 이용했습니다.